국내 (미국) 여행 얘기
1월의 마이애미 (2019-01-31 작성)
박승만
2022. 11. 12. 00:02
지난 주간에 매릴랜드가 엄청 추웠을때, Miami, Florida 로 망명을 떠났었다. 몇번 얘기한 것 같지만, 나이가 먹어가며, 추위가 싫어지니, 겨울만 되면 망명이건, 도망이건, 도피이건 -- 따뜻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은 점점 더 커져 가는 것 같다.
영하 15도를 떠나, 3시간의 비행 끝에 영상 20-25 도 가량의 동네로 와서, 처제네 부부가 가지고 있는 Time share 에서, 테니스 치고, 수영도 하고, 구경도 다니고, 먹으러 다니며 며칠 잘 지내고 돌아 왔다.
Trump National Doral - 영 마음에 않드는 사람이지만, 리조트는 멋지게 정말 잘 해 놨다.
South Beach
Avant Garde District - lots of fun
Dinner at a Cuban restaurant on Lincoln Street
Long Key State Park, dead mangrove trees (from hurricane Irma a few years ago)
Sundown restaurant in Key Largo - known for the best sunset
Amazing Viscaya - used to be bachelor Deering's summer house - now a beautiful museum and garde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