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- 블로그 일부 복구 완료 !!!

그동안 써왔던 Daum의 블로그가 지난 9월 말로 사라져 버렸다😫😫😫😫😫. Daum이 카카오와 merge 하면서 Daum 블로그를 더 이상 support 하지 않는다며 생긴 일이다.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아일랜드와 영국 여행을 하고 돌아와 보니, 지난 13 년간 써 온 블로그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 것이다. 몇 달전부터 Tistory 로 옮기라는 메세지를 읽은 것 같기는 한데,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탓인듯 하였다. 

 

13년간, 살면서 느낀 온갓 얘기들 여행 얘기들 등등을 써 왔는데, 갑자기 사라져 버려 너무나 가슴이 쓰렸다 -------. 다행이 back up file 을 request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리 하였다. 

 

받은 back up file 로 2017 년 이후의 여행 얘기들과 다른 몇 가지의  얘기들을 이곳 Tistory 블로그에 복구 하였다. 2017 년 이전의 여행과 삶의 얘기들은 ---- 아쉽지만 어쩔수 없는 것 같다  😫😫😫😫😫. 그동안 써 왔던 Daum 블로그 ----------- 어쩌면 가슴 속 일부를 내 보이는 창문 같이 여겨 지기도 하였다.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다. 

 

앞으로 이곳에 계속 이어나가리라 생각하며 - 아쉬움을 달래본다.